조영연 의장님께서 제안하신 ‘토론’건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그동안 지리산 고향뉴스에서 올린기사내용과 지리산새벽포럼과 인권코리아에서 집회를 하였던 내용 중에 의장님께서 결백을 주장하며 제안하신 토론회 건에 대해 토론회 일정을 정해서 알려드립니다.
날짜는 20일 오후 1시경부터 시작하면 좋겠고 장소는 시청강당이나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토론회는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궁금증을 최소화 시켜주고 남원발전을 위하는 방향과 미래지향적인 토론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의장님의 신상에 관한 문제가 발단이 되었으니 신상발언을 통해 해명이나 오해불식을 하는 중요한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민들이 모르고 있었던 실천사업이나 공적에 대해서도 밝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토론회를 실시하는데 있어 특별한 조건이나 이유를 제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뜻을 두고 실시하는 토론회인데 장소가 무슨 장애가 되며 조건이 무슨 조건이 필요하겠습니까. 토론회는 공무원 시민 각 사회단체 각계 계층의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환영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하고, 편하게 질문하도록 오픈을 시켜줘야 합니다.
상호 토론자가 많으면 설전이 오고가면 본질이 희석되고 감정적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으니 토론자는 의장님 단 둘이 하고 참석자나 기자들의 질문은 30초 이내로 받고 해명이나 설명을 하는 자리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답답하고 억울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시고 오해를 하거나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지리산 관계자나 시민들에게 어필을 해서 와전이나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리산고향뉴스나 지리산새벽포럼 관계자들과 인권코리아 등에서도 잘못이 있으면 그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도 직토론을 해보지 않은 제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불리한 조건이 되겠지만 의장님이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하기 위해 사회자나 토론방법등 일반적인 요식행위 토론이 아닌 의장님과 저와 직토를 하고 참석자들에 몇 차례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리산고향뉴스 발행인 최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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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8 10:2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