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동안 원형을 지켜온 문화재 사직단 옆구리를 1/3 쯤 허물고 야산을 깍아
길을 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심합니다.그 앞에 하전으로도 길이 있는데
1분 더 빨리 가자고 새 길을 내고 있습니다.
전통의 도시이고 문화를 지키자고 오도방정 떠시던 남원문화원 관계자 및 회원 선생님들
그리고 시정을 감사한다고 뽑아놓은 시의원님들 그리고 환경훼손한다고 문화발굴 못한다고
늘 시어머니 노릇하시는 30명에 이르는 기자님들 !
한번 현장에 가보시기나 했습니까 !!
힘있는 당신들은 참으로 팔짱끼고 굿이나 보는 나쁜 사람들 입니다.
길을 내는 시청 토목쟁이 들이나 의견을 내서 이를 막아주지 않고 있는 문화원, 시의회, 언론 여러분들
정말 이럴 줄 몰랐습니다.
권한을 부여받은 여러분들의 회전의자가 흙먼지처럼 부서지길 바랍니다.
수백년을 지켜온 문화재가 바로 당신이 권력에 있는 동안 망가지고 있습니다.
비석에 이름이라도 새겨 여러분의 직무유기를 영원히 남겨야 합니까 !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0 페이지
18-08-27 08: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