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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8 11:08:18
(남원=연합뉴스) 김종량기자 = 전북 남원시 시외버스터미널이 외곽으로 이전된 다.
26일 시에 따르면 동충동 시외버스터미널이 시내 중심지에 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2003년까지 신정동으로 옮길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신정동 남원역 앞 일대 6천여평을 공용버스터미널 부지로 시설 고시한뒤 내년 3월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업자로 하여금 부지를 매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신정동 남원역 앞으로 이전하게 될 경우 기차와 시외버스의 연계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시내권의 교통소통도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jongryang@yonhapnews.co.kr
26일 시에 따르면 동충동 시외버스터미널이 시내 중심지에 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2003년까지 신정동으로 옮길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신정동 남원역 앞 일대 6천여평을 공용버스터미널 부지로 시설 고시한뒤 내년 3월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업자로 하여금 부지를 매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신정동 남원역 앞으로 이전하게 될 경우 기차와 시외버스의 연계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시내권의 교통소통도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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