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발전을 책임지는 대표적 인물은 국회의원과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이다.
시민의 대표자는 능력과 자질도 중요하지만 기본인성도 매우 중요하다.
인성이 갖춰진 사람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것은 시민들이 힘을 모아도와주고 잘못도 용서해주지만 기본적으로 인성이 잘못된 사람은 능력이 있어도 인정을 받지도 지지를 받지도 못하게 되어있다.
전)양창식 국회의원과 이후 의원들의 자질과 인성은 개인적으로 검증 평가되어지고 있고 과오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
오늘은 공인들의 자질과 능력과 도덕성에 대해 거론하고자 한다.
그동안 “국회의원과 남원시장과의 불편한 관계다”라는 말이 떠돈지 오래전이다.
개인적으로는 효자이며 모범공무원으로서 대통령상까지 받은 남원중요요직에서 근무하는 양모과장에게까지 시비를 걸고 이상한 글들을 올린 xx의원은 시민들에게 한동안 비웃음꺼리가 되었다.
정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그러한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이슈화 하지 않고 좀 더 지켜보자는 자세로 인내하며 지켜봐왔는데, 설사병을 달고 사는 환자처럼 중요한 자리에서 개인감정을 들어내는 소인배 같은 행동을 해온 xx의원에게 지역구민들에게 큰 실망을 했다는 반응들이다.
최근 재경향우회장 취임식장에서까지 현 xx의원이 참석하여 자신이“개 취급을 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하여 또다시 참석향우들을 경악케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참석을 하지 않은 필자는 잘 모르지만 그동안 xx의원이 해왔던 행동이나 구설수가 되었던 말들을 종합해보면 최근 향우회장 취임식장에서 했다는 xx의원의 말이 거짓소문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xx의원이나 시장이나 업무적으로 최선을 다하다가 부족하거나 실수 한 것은 이해하고 격려를 받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하고 인성이 잘못된 사람은 동정의 여지도 없고 지지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을 뿐 본인에게 유리한 여론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자신이 어떻게 처신을 했기에 개 취급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xx의원으로서 과연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이해할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98 페이지
15-01-05 15: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