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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새벽포럼 중앙상임위 이상돈 회장을 비롯 상임위원 8인은 남원시의회를 방문하여 약 1시간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중요내용은
◈남원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따른 시의원들의 해외방문 자제요청
답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으로 개선의 방법을 강구하겠다.
◈ 전직 조영연시의원의 의장선거와 관련 뇌물공여로 구속되어 시의회 전체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의혹과에 따른 의회입장 표명 요청
답변= 특정의원에 해당된 일이지만 물의가 된 점에 대해 유감표시와 함께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 표명
◈ 쓰레기장 30여억 원 배상에 따른 책임자 색출과 눈앞에 닥친 새로운 쓰레기장 유치신설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청
답변= 30여억 원의 배상에 따른 원인제공 책임자를 가리기 위해 법에서 재판 중에 있으니 재판결과에 따라 ‘구상권청구’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는 답변과 새로운 쓰레기장 문제를 행정과 깊이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힘
◈ 운봉 허브 축제장 600여억 원 투자와 앞으로 투자될223억 투자에 시민들은 회의적 입장에 있음을 전달하고, 허브와 허브 토피아관으로만 입장을 고수하지 말고 해외 동포 집단 시설지구나 더 좋은 사업이 있다면 ‘허브시설지구를 변경해서라도 개발할 의사가 있는지 시의회 입장을 듣고 싶다.’는 질의
답변= 허브 토피아관을 무효화 시키기는 어렵다. 하지만 해외동포 유치에 따른 종합시설지구에 대해서 구체적인 기본계획이 있다면 ‘남아있는 지역이나 인근지역, 적정지역을 행정과 함께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협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간담회시간동안 남원시현안사업과 민원사항 등 많은 종류의 사안을 화두로 올리진 못했어도 시민들이 가장 답답해하던 큰 현안에 대해 비교적 구체적인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 마무리로 지리산새벽포럼 중앙상임위 이상돈회장은 “이번 시의회 방문간담회를 계기로 지난 시민들의 388명의 서명을 받아 남원시와 의회에 대해 감사원감사 청구, 대검찰청 수사촉구, 국민권익위에 접수한 감사청구와 수사촉구에 대해서는 ‘조영연의원이 구속되고 사퇴를 함으로’ 앞으로 행정과 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고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철회하겠다.”고 밝히고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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