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배연희단 <ONE>
11일(토), 국립민속국악원 젊은풍류 공연 선뵈여...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은 10월 11일(토)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민속악과 무용,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젊은풍류> '청배연희단 - ONE' 공연을 선보인다.
2001년 창단된 청배연희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전통연희단체이며, 2010년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선정, 2006년 세계사물놀이 대통령상, 2011년 영국 랑골른 국제음악페스티벌 우승팀으로 한국의 전통예술을 젊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11일(토) 공연에서는 한국 가·무·악의 총체인 전통연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경북 북춤의 넌버벌 퍼포먼스와 무속장단으로 새롭게 만든 사물놀이·배틀형식의 전통판굿 등 신명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배연희단 주영호(대표)는 공연에 앞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음악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기를 원하고, 이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삶의 희노애락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에 전화로 좌석예약이 가능하다.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페이지
14-10-10 18:1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