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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과 宮을 체득하는 널뛰기
양쪽에 구더기를 파고 올려놓은 널빤지를
굴릴때는 오금이 죄어져서 合이되고
하늘로 떠오를 쪽은 온몸이 풀어지니 宮이다
널 구더기를 파지 않고
가마니 뭉치에 길이도 맞지 않은
널빤지를 올려놓아 굴리려해도
잘 굴려지지 않아서 서양시소의 쾨감보다 못하다고
몇 번 해보고 이내 포기 한다
잘못된 시설로 인해
‘合. ‘宮’이 체득되어
차원이 다른 우리 널뛰기에
거부반감을 일으키게 하고들 있다.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페이지
13-03-19 21:1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