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남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부심과 동참의식을 살리고자 남원의 마을 유래를 하나씩 올리고자 합니다.
- 남원의 역사적 변천 -
면(面) 지역
남원의 역사에 대한 기록은 백제(百濟)의 고룡군(古龍郡)으로 시작된다. 초고왕 41년(206)에 대방군(帶方郡)이되고, 그후 남대방군(南帶方郡)이 되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신문왕 5년 (685)에 남원소경(南原小京)이 되고, 고려 태조 23년(940)에 남원부(南原府)로 승격되었다. 충선왕 2년(1360)에 다시 대방군(帶方郡)이 되고, 그뒤 남원군(南原郡)이 되었다가 공민왕 9년(1360)에 다시 남원부(南原府)로 승격되었다.
조선시대로 와서는 태종13년(1413)에 예에 의해 남원도호부(南原都護府)가 되었으며, 세조때 진(鎮)을두었다. 영조 15년(1739)에 일신현(一新縣)으로 강등되었다가 영조 16년(1740)에 복구되어 남원도호 부가 되었다가1896년 남원군(南原郡)이 되었다.
이때 장홍(長興), 만북(萬北), 서봉(樓鳳), 통한(通漢), 갈치(葛峙), 산동(山東), 백파(白波), 백암(白岩), 원천(元川), 하반암(下磻岩), 중반암(中磻岩), 상반암(上磻岩), 주촌(朱村), 산동(山洞), 소의(所義), 중방(中方), 수지(水旨), 송내(松內), 혹성(黑城), 두동(豆洞), 고달(古達), 이언(伊彥), 나산(羅山), 대곡(大谷), 자성(者省), 주포(周浦), 기지(機池), 금안(金岸), 초랑(草郎), 생조벌(生鳥伐), 견소곡(見所谷), 영계(靈溪), 성남(城南), 아산(阿山), 돌고개(乭古 介), 왕지전(王之田), 사동(已洞), 둔덕(屯德), 덕고(德古), 지사(只沙), 진전(眞田), 보현(寶玄), 적과(迪果), 매안(梅岸), 고절(高節), 오수(獒樹), 말천(末川), 오지(吾枝) 등48개 방(坊)을 관할 하였다.
1895년(고종32) 지방관제의 개정으로 상반암. 중반암. 하반암,진전 등 4개 방을 장수군에, 중방, 고달. 산동 등 3개 방은 구례군에, 영계, 아산, 둔덕 등 3개 방은 임실군에, 오지방은 곡성군에 넘겨주고, 원천을 상원천, 하원천으로 분리하였고, 1897년에 방을 면(面)으로 고쳤다.
1914년 행정구역의 대대적인 통폐합으로 운봉군(雲峰郡)의 군내면,서면, 남면, 북상, 북하, 산내, 동면 등7개면 전역과 임실군 아산면 후천리 일부와 장수군 하반암면 와룡리 일부, 전라남도 창평군(昌平郡) 입면(立面)의 하촌(下村) 일부를 병합하여 남원(南原), 이백(二白), 주천(朱川), 혹송(黑松), 주생(周生), 대산(大山), 대강(帶江), 사매(已梅), 덕과(德果)，보절(寶節), 왕치(王時)，금지(金池)，산동(山東), 수지(水旨), 두동(豆洞)，운봉(雲峰), 아영(阿英), 산내(山 內)，동면(東面) 등 19개 면 186개 리를 관할하였다.
1930년 10월1일 남원면을 남원읍으로 승격하고 1935년 3월1일 대산면의 수정(水亭), 주월(舟月)，신흥(新興)，유산(柳山)， 이동(里洞)등 5개 리를 순창군 동계면으로 넘겨주고，1956년 2월8일 왕치면의 월락,고죽,식정,갈치,용정,산곡,내척,광치 등 8개 리를 남원읍에 편입하고, 두동면의 세전,양평,연산,영동,두신,장포,송기 등 7 개 리를 송동면에，하도,상신등 2개 리를 금지면에 편입하여 1읍 16개면이 되었다.
1971년 5월15일 대강면에 수홍출장소를 두고，1979년 5월1일 남원읍에 동부, 서부, 북부 등 3개의 출장소를 두어 1읍 16면，4출 장소, 181개 리를 관할하였다.
1981년 4월13일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 됨에 따라 1읍 16면 1출장소 160개리를 관할하였는데，1985년 7월1일 대강면 수홍출장소를 폐지하였고, 1983년2월15일 주천면 어현리와 신촌리가 남원시 노암동에 편입되고，덕과면 금암리가 임실군 오수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87년 1월1일 송동면 장국리 일부(농원)이 남원시 조산동으로，대강면 일부가 순창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 1월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고, 3월2일 운봉면이 읍으로승격되어 1읍, 15개 면, 9개 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서쪽은 순창군과 임실군, 남쪽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곡성군, 북쪽은 장수군과 경계다.
동(洞) 지역
남원부(南原府)가 있던 지역으로 만북(萬北)，장흥(長興)，서봉(樓鳳)，통한(通漢)등 4개 방(坊)이 있었고，1897년 방이 면(面)으로바뀌었다.
본래 만북면에 상항(上巷), 하항(下巷)，죽우(柳禹)，고정(古井)，왕묘(王廟)，강정(江亭)등 6개 리(里)와 장흥면에 하삽(下挿), 상삽(上挿)，천거(川渠)，남북교(南北敎)，금리(錦里)，조산(造山)등6개리，서봉면에 동촌(東村), 창동(倉洞)，장동(壯洞)，구암(龜岩)，교촌(校村)，장승(長承)，정치(正時), 신기(新基)，화산(花山)，대정(大井), 감성(甘城), 금강(金岡)등 12개 리, 통한면에 통기(通基)，동도(東道)，충촌(忠村), 용정(龍井)등4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으로 만북,장흥,서봉,통한 등 4개 면과 왕지전면(王之田面, 왕치면)의 응곡리(魔谷里) 일부와 이언면(伊彥面)의 부동리(富洞里) 일부를 병합하여 남원면(南原面)으로 하고, 쌍교(雙橋),천거(川渠),금리(錦里),조산(造山),죽항(竹巷),하정(下井),왕정(王亭),도통(道通),동충(東忠),향교(攝交),신정(新正),화정(花井),금성(金城) 등13개 리로 개편하였다.
1930년 10월1일 남원면이 남원읍으로 승격되고, 1956년 2월8일 금성리를 대산면으로 내주고, 주천면 노암리와 왕치면 월락,고죽,식정,갈치,용정,산곡,내척,광치 등 8 개 리를 남원읍에 편입시켜 21개 리가 되었다.
1979년 4월27일 동부,서부,북부등 3개 출장소를 설치하여 동부출장소는 죽항,쌍교,도통,노암,월락,고죽,식정.갈치 등 8 개리를 관할하였고，서부출장소는 금리,천거,하정,왕정,조산,신정,화정 등 7개 리를 관할하였으며, 북부출장소는 향교,용정,광치,동충,내척,산곡 등 6개리를 관할하였다.
1981년 4월13일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 되면서 동충동,죽항동,노암동,쌍교동,금동,왕정동,향교동,용정동,도통동 등 법정 9개 동으로 개편되었고, 1983년 2월 15일 주천면 어현리와 신촌리가 남원시 노암동에 편입되고，덕과면 금암리가 임실군 오수면으로 떨어져 나갔다.
1985년 7월1일 대강면 수홍출장소가 폐지되었으며，1987년 1월 1일 송동면 장국리 일부(농원)가 남원시 조산동으로 편입되었고，대강면 일부가 순창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 1월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 되고, 3월2일 운봉면이 운봉읍으로 승격되어 1읍，15면，9개 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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