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2024 <소리 판> 완창무대 출연자 모집
최고의 소리꾼은 바로 나! 완창무대 꾸밀 명창은 바로 누구?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2024년 판소리마당 <소리 판>에서 완창 무대를 펼칠 출연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판소리 5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부를 수 있는 음악적 역량을 갖춘 19세 이상 소리꾼이며, 심사를 거쳐 중견 명창부터 신예 소리꾼 등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 시 무대 운영을 비롯해 소리꾼과 고수에게 출연료 등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nice12s@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판소리 5바탕 중 한 바탕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판소리마당 <소리 판> 완창무대는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정착과 판소리의 계승·보존, 그리고 판소리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자 2020년부터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시작한 대표적인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4년 3월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총 5회 개최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https://namwon.gug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63-620-2325)로 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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