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한국 여자 배구의 전설 '작은거인 장윤희' 출연
국악콘서트 '다담' 장윤희 여자 배구 유스 국가대표팀 감독 출연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4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
18일 국립민속국악원에 따르면 4월 '다담'의 이야기 손님으로는 여자 배구계의 전설 장윤희 감독을 초대해 그녀의 배구 경력과 인생 경험을 통해 관객과 깊은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우리 음악 즐기기 코너에는 팝소리 그룹 심풀(Simfull)이 참여한다.
배구선수 출신 장윤희는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재는 여자 배구 유스 국가대표팀과 서울 중앙여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대중적인 판소리를 지향하는 심풀은 '상여가 실은 청춘', '나빌레라', '해야해야'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풀고 채워주는 따듯한 음악을 선보인다.
전주MBC 목서윤 아나운서 진행으로 마련되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차가 있는 시간'을 갖고 공연을 기다리는 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장 로비에서 차와 다과를 제공한다.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를 통해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 공연개요
ㅇ (공연명)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ㅇ (일 시) 4. 24.(수) 14:00
ㅇ (장 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
ㅇ (관람료) 전석무료
□ 공연 내용
ㅇ (진행) 목서윤 아나운서(전주 MBC)
ㅇ (이야기 손님) 장윤희 배구선수
ㅇ (이야기 주제) 배구는 제 인생 그 자체입니다.
ㅇ (연주 단체) 심풀(Simfull) -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 수상(2020)
- 출연자 명단
신해랑(판소리), 소주현(판소리), 박유빈(판소리), 서지예(해금), 김세움(건반), 정겨레(타악)
- 상여가 실은 청춘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며 지친 사람들에게 바치는 곡으로 지나가는 날들을 상여에 실어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 나빌레라
꽃밭에 살고있는 현재를 위해 과거에 희생한 모든 분들게 바치는 곡
- 해야해야
매일 떠오르는 해처럼 우리네 인생도 항상 뜨겁게 타오르길 소망하고 응원하는 곡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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