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대한캠핑장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 전국 관광명소의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명품 국악공연
- 캠핑장내 공연장 및 국립민속국악원의 달리는국악무대(5톤 화물차개조) 활용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과 사)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는 전국 3,700여 캠핑장 내 국악 공연 및 관련 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12월 11일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협약식을 열고 캠핑장 내 국악공연, 외국인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K-국악과 K-캠핑 세계화 사업 공동개발 등 두 기관의 교류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캠핑장 내 국악공연장 마련 등 문화로 지역균형을 이루겠다는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의 정책이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국립민속국악원이 보유하고 있는 일명“달리는 국악무대”가 관심의 대상이다. 이 무대는 5톤화물차를 지붕이 열리는 국악무대로 개조하여 공연장이 없는 곳에서도 공연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한 차량이다.
이날 두 기관은 국내외에서 한국의 명소와 캠핑장을 소개하고 국악과 캠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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