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피겨여왕 쾌거소식에 자랑스런 주말을 보내셨습니까?
화창한 봄날 갈라쇼까지 화려하게 장식한 김연아 덕택에
화요일인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낼 수있을 것같습니다.
김연아의 점수는 2위 캐롤리나 코스트너(197.89점)와,
3위 아사다 마오(196.47)를 20점 이상의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세계 각국의 기자들은
물론이고, TV로 중계를 지켜보던 세계인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연기였다.라고...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괴물같은 점수~~~~!!!
"미국 유니버설 스포츠 중계"
김연아 위주로 다른 선수들과의 월등한 차이를
보여주는 점수표를 공개. 김연아와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나는지로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벤쿠버의 여왕.... 김연아가 2년만에,
국제 메이저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
김연아는 2년만의 출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기량과 완벽한 클린 무대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의 높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이날 연아가 펼친 완벽한
클린 무대에 비해 점수가 너무 짜지 않았냐는게
언론들의 반응. 해외 외신기자들의 SNS에는 ...
김연아만의 현미경 심사에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으며
엉덩방아를 찧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와는 불과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김연아가 2년 만에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연아가 레미제라블을 완벽하게 연기 했고...
압권의 우승이었습니다~~~!!!
현저한 실력 차가 나지만 라이벌 아사마마오는...
마지막 점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며 62.10점으로
6위에 그쳤습니다.
그녀의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에서 두 발로 착지했음에도
가산점을 받은 마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만회하겠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김연아에게만 국제 심판의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뱀파이어의 키스’에서 선보인 의상 역시...정말 예술입니다^^
큐빅 장식과 연하늘색 그라데이션이 일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바디선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반짝거리는 큐빅 장식과
휘날리는 치맛단은 연아의 비주얼을 환상적으로 만들어주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마오의 쇼트 의상은 난해했습니다.
곡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하지만 너무 튀는 네온 컬러,
불규칙한 패턴, 실제 바디컬러와 차이나는 시스루 디테일은
쇼트 연기를 집중하는데 산만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마찬가지였지요^^
‘4분10초의 드라마’로 불리는 프리에서 김연아는 ..
레미제라블 선율에 몸을 맡긴다.
마오의 의상은 ‘백조의 호수’라는 곡명에 맞춰서
백색의 깃털이 촘촘히 박힌 디테일을 자랑하네요~
쇼트 경기가 끝나고는...일본의 한 방송에서는...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하며
집중적으로 보도했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것은 비교한 사진 속 그녀들의 모습에서,
평온한 모습의 연아와 달리 일그러진 마오의 표정은
일본 스스로도 마오가 이미 졌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보였다고 합니다.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당당히 쇼트 1위를
차지한...김연아선수^^
3월1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보란듯이
세계정상 탈환에 성공하기를 두손모아 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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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애국가 감동^^…
캐나다 현지 여성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녹음된 국가나 악단이 연주하는 국가로 시상식을
진행하지만 합창단이 국가의 가사를 모두 부르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하네요.
객석에 있던 30여명의 합창단은 우리나라 한국말로 된
애국가를 불렀으며, 김연아와 한국에서 TV로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에게 또 다른 감동의 물경이네요~
김연아는 취재진에 또 다른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위~~~!!! 김연아~~~ 화이팅!!!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34 페이지
13-03-20 07:5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