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고을 남원은
인심 좋고!
인정 많고!
예의 바른 양반고장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지 남원정서가 그 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시민 모두는 공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직 국회의원 시장 시의장과 의원들이 나름 노력했다고 각자가 주장하고 있고, 각 사회단체들이 타 지역에 비해 적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만 남원은 전국 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요원히 흘러왔습니다.
그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시민 간, 기관 간, 각 단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힘을 뭉쳐 일하기보다는, 자신들은 하지도 못하고 하지도 안하면서 남이 하는 일은 곱게 보지 못하고 흠집잡고 폄하하는 정서로 자리 잡아버리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해야 할 의무보다 보조금에 연연해 아귀다툼을 하고, 잿밥에 올인 하고, 정치인들의 선거문화에 잘못 길들여져 그때 때 필요에 의해 말을 바꿔 타고 천방지축 정치인들의 하수인이 되어 친구 선후배 이웃 간에 서로가 각을 세운 것이 남원인들 본래의 인성을 변형시킨 동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문화를 바꿔나가고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옛 남원의 정서로 바꿔 나가기 위해서 출범한 단체가『 지리산고향뉴스이고 지리산새벽포럼』입니다.
전쟁 중에도 서로 무기를 내려놓고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풀 수 있는 것이 예술 문화 그중 으뜸이 음악이라고 합니다.
지리산새벽포럼 이상돈회장이 지난 9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성황을 이뤘으며, 두 번째로 11월 22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대화합을 위한『늦가을 음악회』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러한 문화 공간을 통해 남원사회의 옛정서와 문화를 찾아 맑고 청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기관단체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일부터 시작해서 서로가 이웃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상부상조하는 동기를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운동이지 정치성이나 다른 의도는 단1%도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남원은 국악의 모태요! 문화의 도시요! 예능과 예술의 고장! 입니다.
이에 발맞춰 남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양음악으로 출발했지만, 앞으로 국악을 비롯해 예총에 관한 예술 예능부분,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공연, 각 문화와 예술분야별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화합해 가고 시민의 정서가 자리잡혀가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상돈회장을 비롯해 지리산고향뉴스와 지리산새벽포럼관계자들은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과 각 기관자치단체장님에게 호소합니다.
남원은 그동안 심각한 위기였습니다.
잘못된 정책이나 문화는 과감히 깨뜨리고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추진해야합니다.
기관 자치단체와 기자들이 긍정적이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변해야하고 힘을 뭉쳐야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경제가 살아나는 남원!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남원! 소통과 화합으로 뭉쳐진 남원! 관광객이 넘쳐나는 남원! 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되도록 합심해주시길 간망하면서 11월 22일 모두가 동참 함께 하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리산고향뉴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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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새벽포럼과 지리산고향뉴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원시와 시의회 각 자치단체에서 후원하는 남원시민화합의 행사가 11월 2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당초3-5시 인데 변경됨) 남원춘향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가곡, 민요, 팝송, 가요, 뮤지컬음악, 이벤트』와 국내 최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한다.
문화예술공연은 중대도시에서는 1인당 10~20만원씩을 주고도 보지 못할 음악회로 남원에서는 접할 수 없는 공연을 시민화합과 각 기관 단체 시민 간 소통을 위하고 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9월 5일 첫 공연은 구역전앞 인재겔러리에서 1천8백만 원을 들여 8개분야 10여명의 출연진이 남원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하여 성황을 이뤘고 이번이 두번째 준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새벽포럼 이상돈총회장을 비롯하여 조계형, 서혁춘 공동대표와 노상준상임위원 서호련상임위원외20여명, 회원300여명의 정성과 지리산고향뉴스, “샤인”아트에서 주관하여 3천8백만 원을 들여 11월 22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3시부터~5시까지 약2시간동안 문화예술인들과 인기 연예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 행사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3천8백만 원이 소용된다.
대 행사비용 마련은 남원시청의 보조 없이, 지리산새벽포럼[전 영우식품]이상돈 총회장이 3천5백만 원을 자비로 부담하고, 지리산 고향뉴스에서 3백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여 치러진 행사로 남원시민들과 각 기관사회단체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남원발전에 기폭제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계획한 행사로서 각 시민단체 여성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혀 매우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많은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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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3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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