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막내들의 국악원 수다_막.국.수.' 방영
- 국악연주단원 대표 막내즈들의 ‘앞’수다
- 30주년인 ‘2022년’의 사업과 공연을 돌아보는 송년스토리
- 미래의 국악을 짊어지고 가는 젊은 직･단원의 허심탄회한 속 이야기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2022년 한해를 돌아보는 홍보 영상 ‘막내들의 국악원 수다_막.국.수.’를 방영한다.
이 영상은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막내 직원과 단원들이 지난 행사와 공연을 돌아보며, 민속국악원의 다양한 직군과 사업을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총괄 제작은 (재)국악방송이, 연출은 The VINE 미디어의 송섭 PD가, 구성은 김주영 작가가 맡았다.
가야금병창 연주자에서 조명감독을 거쳐 공연 기획자로 입사한 장악과 서영민 기획단원과 서른 여덟 살이지만 10년 넘게 거문고 파트 막내인 양유진 단원,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진도 출신의 판소리 명창 고준석 단원, 7년간 단원 오디션에 10번 응시한 9전10기의 아이콘 무용단 안향이 단원, 마지막으로 토크 중 진솔한 경험담으로 청중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연희부 박요셉 단원까지.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막내즈들이 출동하여 그들의 입담을 선보인다.
특히 개그우먼 김지선이 진행을 맡아 경쾌하고 밝은 MZ세대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인 김지선은 오랫동안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에 출연하여 해박한 국악 지식과 뛰어난 판소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감탄시킨 바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왕기석 원장은 “앞으로 국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세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이다. 또 국립민속국악원의 숨은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국립민속국악원 막내들의 당당한 ‘앞’수다‘막.국.수’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12월 30일 낮 12시와 31일 오후 17시 30분에 국악방송에서 방영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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