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정 동우회장 조 계 형
사랑하는 千年마음
춘 향 사 랑
휘 영 창 달빛 에 광한루가 비치오니
오작교 연못에 잉어가 놀고
방자 산 영주 각 그늘 속에
춘향 사랑 깊어 간 다
아 아 사랑 사랑 내 사랑아
깊고 깊은 천년 춘향 사랑
광한루원 푸른숲 그네위에 비쳐진 아름다운 자태 물찬 제비였나 하늘의 선녀 였나
방자야 저 건너 하늘거린 것이 선녀냐 사람이냐?
성춘향 낭자와 향단입니다.
16세의 춘향은 꽃 중의 꽃봉오리로 샛별같이 빛나는 두 눈 에는 촉기가 흐르고 춘향 눈웃음에 17세 이 도령 사랑의 불꽃이 일어나 사랑으로 빨려들어 가득히 사랑이 넘처 나는 구나
방자가 상전의 사랑놀이에 향단을 덥석 않아보고 싶은 충동에 이 도령님 이야기 전한다고 향단을 붙들고 너스레를 떠는 구나 사 랑 사랑 내 사랑 윗사랑 아랫사랑 모두가 사랑노래에 주변에 꽃들이 향기를 내뿜고 새들이 노래하니 삼신산 영주각 에 사랑의 도가니로다.
사랑을 하려면 남원 광한루원에서 뜨거워진 사랑의 열매를 맺어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높이여 주는 곳 바로 사 랑 사랑 춘향과 이도령의 천년의 사랑이 어린 춘향과 몽룡 의 설레 이는 만남은 꽃내음 향기속에 첫사랑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춘향제 축제가 어연 83회의 전통성과 우리문회의 민족혼을 깨우는 한민족 축제로 외국이나 타 지역에서 맛 볼 수 없는 진수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 춘향제 행사를 매년 보아도 인간사 변천에 따라 새로운 감흥과 각색으로 지고 지순의 사랑이야기를 흥미와 체험 유발로 새로운 감동을 주는 곳이 남원 춘향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번은 꼭 보아야 할 축제 눈을 감으나 뜨나 애절한 사랑의 서사시가 가슴에 남아 있는 진한 사랑을 체험하시고 가득히 앉고 가시기 바랍니다.
83회 춘향제전 집행 위원장 조 계 형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31 페이지
13-07-16 14:4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