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할담비가 국악콘서트 다담에 온다!
‘인생은 77세부터~’를 외치는 할담비 지병수 어르신과
이름값 제대로 하는 Korean Gipsy 상자루의 무대
오는 11월 27일(수)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소극장 ‘예음헌’에서 열리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가수 손담비의 노래를 불러 큰 화제를 모은 지병수 어르신과 ‘할담비 할아버지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이야기 손님 지병수 어르신은 전라북도 김제 출신으로, 지난 3월 KBS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 춤을 춰 ‘할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인간극장’, ‘연예가 중계’,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광고 촬영과 야구 시구까지 하며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또 ‘할담비 지병수Korean Grandpa’s crazy K-pop’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사와 광고 출연료 대부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우리음악 즐기기 시간에는 Korean Gipsy 상자루가 출연한다. Korean Gipsy 상자루는 “전통이라는 ‘상자’안에 창작이라는 ‘자루’를 담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팀이다. 2018 뮤지스땅스 [무소속프로젝트], 2019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Korean Gipsy 상자루의 신나는 무대를 다담에서 만나본다.
매달 다양한 이야기손님을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다. 남편과 아이가 모두 떠나고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주부들의 행복시간 오전 11시. 바쁜 일상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30분전부터는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차(茶)를 제공한다.
공연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과 전화(063-620-2324)로 가능하다. 전석무료.
11월 다담 공연 개요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 일시와 장소: 2019. 11. 27(수)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전라북도 남원시)
□ 관람료: 무료
□ 문의처: 국립민속국악원 전화 063-620-2327 누리집 namwon.gugak.go.kr
□ 공연 내용
ㅇ 맛보기, 차(茶)가 있는 시간 (오전 10:30~10:50, 공연장 로비)
-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준비한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고,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는 시간
ㅇ 국악콘서트 다담 (오전 11:00~12:30, 예음헌)
* 다담지기(사회): 이유경(JTBC3 아나운서)
<이야기 손님> 지병수(할담비 할아버지)
- 할담비 할아버지의 인생은 아름다워
<우리 음악 즐기기> Korean Gipsy 상자루
- 연주 내용
(문열기) 경북스윙
(쉬어가기) 할담비×상자루
(즐기기) 서울
아쟁 in Blues
상자루 타령
지병수(할담비 할아버지) 전라북도 김제 출신으로 2019년 3월 24일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로 인기상을 수상. 이후 연예가 중계에서 가수 손담비와 듀엣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방송
과 광고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할담비 지병수 Korean Grandpa's crazy K-pop’라
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춤, 일상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Korean Gipsy 상자루 ‘상자’와 ‘자루’를 합친 말로 전통이란 '상자' 안에 창작이라는 '자루'를 담는
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단체다.
2018 뮤지스땅스 [무소속프로젝트], 2019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거문고, 기타_조성윤 꽹과리, 장구_권효창 아쟁_남성훈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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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18:2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