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나들이 <이야기보따리>
앨리스가 다녀왔던 이상한 나라로 떠나는 여행!
- 8월 1일(토) 11시, 15시 “이미지 무용극-이상한 나라의 토끼” 개최-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에서는 7월 ~11월(10월 제외)까지 매월 첫 째주 토요일 3세 이상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이야기 보따리>를 개최하고 있다.
<이야기 보따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국악극, 연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립민속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8월 1일에 만날 컴퍼니 KAN의 「이상한 나라의 토끼」는 명작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여왕의 ‘안생일파티(UN-birthday Party)’에 늦지 않게 가야하는 바쁜 ‘토끼’와 호기심 많은 주인공 ‘인수’의 여정을 다룬 이미지 무용극이다. 특히 M.net ‘댄싱9’에서 활약한 현대무용가 안남근과 비보이 박인수가 출연하여 현대무용과 비보잉 그리고 국악이 만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칠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토끼」는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이며, 관람문의는 전화
(063-620-2324~5) 혹은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운영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회당 100명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다.
국립민속국악원 이야기보따리
이미지 무용극 <이상한 나라의 토끼>
□ 공연개요
ㅇ 사업명: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나들이 <이야기보따리>
ㅇ 작품명: 이미지 무용극 <이상한 나라의 토끼>
ㅇ 일 시: 2020년 8월 1일(토) 11:00, 15:00
ㅇ 장 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ㅇ 관람료: 무료
ㅇ 관람문의: 063-620-2324~5 (선착순 지정좌석제 운영)
□ 공연 줄거리
앨리스가 다녀왔던 ‘이상한 나라’로 떠나는 여행 !
Prologue
앨리스와 처음 만날 때처럼 토끼는 언제나 바쁘다. 여왕의 ‘안생일 파티’에 참석해야하기 때문에 더 바쁜 토끼가 파티에 가고픈 친구 인수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1. 토끼굴
이상한 나라로 가는 통로인 토끼굴. 낭떠러지인 줄 알았는데...
어~어~~! 몸이 떠오른다.
2. 말하는 꽃들의 정원
몸이 움직이는 대로 꽃들이 움직인다. 인수가 말을 걸자 꽃들의 수다가 시작된다.
3. 커졌다 작아졌다, 작아졌다 커졌다
부채를 부치자 몸이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한다.
4. 거울 놀이
토끼는 거울 속으로 들어가고 인수만 방에 남는다.
다른 공간에서 함께 춤을 춘다.
5. 동물들의 경주
동물들과 어린이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달리기를 한다.
이상한 나라의 규칙대로 경주를 가~장 재미있게 느낀 사람이 승리자!
Epilogue
공연장에 온 오늘이 ‘안생일’인 어린이들을 서로 축하해주고,
여왕의 파티를 위해 토끼는 서두른다.
□ 제작․출연: 컴퍼니 KAN
무용_안남근(현대무용가), 박인수(비보이/겜블러크루, 카이크루)
피리_김조현, 가야금_홍예진, 타악_홍상진,
대본/연출_임선경, 작곡/음악감독_라예송, 안무_안남근, 영상_황은주,
조명_송정준, 의상_성혜율, 프로젝트 디렉터_박문희, 기획/진행_조아라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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