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9월
-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국악공연 펼쳐 -
- 2015 국립민속국악원 달리는 국악무대 일환 -
국립민속국악원의 달리는 국악무대가 중증장애인시설 및 경로당, 청소년 시설을 방문,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국악공연을 펼친다.
대한민국 민속음악의 대표기관인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의 "달리는 국악무대“가 오는 16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시작으로 18일 평화의 집, 22일 편한 세상, 23일 광치동 경로당을 찾아 마음을 나누는 국악공연을 펼친다.
국립민속국악원 ‘달리는 국악무대’는 국악으로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 지난 7월~8월에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덕유산, 전주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였으며 천여 명이 넘는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은바있다.
오는 16일에 펼쳐질 남원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현대 대중문화에 젖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악공연으로 선보이며 명절의 의미로 되새겨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어 18일 평화의 집과 22일 편한 세상, 23일 광치동 경로당 등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 더욱 커지는 소외감을 국악공연을 통해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함께 노래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 박호성 원장은 “이번 달리는 국악무대 공연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앞으로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통예술을 통한 행복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26 페이지
15-09-14 18: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