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립민속국악원 하반기 사물놀이 정기공연 本鄕Ⅱ
쟁이, 하늘로 솟다.
- 가을맞이 마을에서 펼쳐졌던 풍물놀이 한판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의 국악연주단 정기공연 “본향(本鄕)”의 하반기 공연이 시작됐다. 하반기 정기공연의 첫 선발주자는 기악단 사물놀이 단원들로 <쟁이, 하늘로 솟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된다.
국립민속국악원의 2015년 주요사업에 일환으로 국악연주단(창극단, 기악단, 무용단, 사물놀이)의 특성을 부각시키고 발전적인 레퍼토리 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각 단별 연 2회 정기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쟁이, 하늘로 솟다>는 국립민속국악원 사물놀이 단원들이 가을을 맞아 가을걷이가 한창인 때 마을에서 펼쳐졌던 마을굿을 중심으로 풍요와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풍물을 무대화 하여 선보인다. 집집마다 사람들을 모으기 위하여 행해졌던 문굿과 비나리, 경기 지방의 대표 굿음악인 경기도당굿을 비롯하여 삼도풍물가락, 민요 ‘농부가, 풍년가’, 판굿 등 가을 들녘에서 곳곳에서 울려퍼지며 풍요를 기원하고 함께 어울렸던 공연으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 쟁이, 하늘로 솟다 -
ㅇ 일 시: 2015. 10. 15.(목) 19:30
ㅇ 장 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ㅇ 공연문의: (063) 620-2328 http://namwon.gugak.go.kr ㅇ 공연내용
오곡이 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 쟁이들의 재주와 가락이 땅에서 울려퍼져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ㅇ 프로그램
1. 문굿과 비나리
2. 경기도당굿
3. 삼도풍물가락
4. 민요 ‘농부가, 풍년가’
5. 판굿
ㅇ 출연자 :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사물놀이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25 페이지
15-10-08 17: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