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골에서 울려 퍼지는 풍류(風流)
- 10월 문화의 달 및 제24회 흥부제 기념공연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10월 문화의 달 및 제 24회 흥부제를 기념하여 국립민속국악원 <흥부골 풍류>가 10월 8일(토)~9일(일) 오후4시 남원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흥부골 풍류>는 신명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남도민요 “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민속무용 “장구춤”등 흥겨운 우리음악과 춤으로 문을 열고, 판소리 흥부가 입체창 “흥부 박타는 대목”과 단막창극 “놀부 박타는 대목”까지 다양한 국악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춘향제와 더불어 남원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제24회 흥부제를 기념하여 국립민속국악원의 우수한 창극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임으로서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전통공연예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가족간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를 담고 있는 “흥부가” 의미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국립민속국악원 <흥부골 풍류>의 관람문의는 장악과 (063)620-23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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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6 11:3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