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2017 여름관광축제 <한여름 밤 국악무대>
지리산, 덕유산을 찾는 피서객을 위한 공연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9일(토)~31일(월) 오후 8시 지리산 달궁 자동차 야영장과 8월4일(금)~5(토) 오후 8시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에서 총 5일간 2017 여름관광축제<한여름 밤 국악무대>를 펼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의 시원한 계곡에서 보내는 피서객들을 위해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이 자연으로 직접 찾아간다.
공연내용으로는 사물놀이,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판소리, 민속무용 등 매일 매일 새로운 주제의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 30일(일)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국악동요와 민속국악원이 올해 자체 제작한 작품인 판소리동화<소리꾼과 피노키오>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과 덕유산 달빛축제 일환으로 국립민속국악원이 주최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시원한 부채도 제공한다.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http://namon.gugak.go.kr) 또는 전화(063-620-23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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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0 16: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