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날 기념공연
호랑이오빠 얼쑤의 좌충우돌 효도기!
-5월 5일 11시, 3시 / 6일 3시 총 3회 개최-
국립민속국악원(원장직무대리 전종윤)은 어린이날을 맞아 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오빠 얼쑤』를 5월 5일~6일 이틀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 올린다.
『호랑이 오빠 얼쑤』는 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가 산속에서 만난 소녀 ‘순이’에게서 본래 사람이였고 순이의 오빠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아픈 엄마에게 효도를 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효도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호랑이, 순이, 엄마가 펼치는 이야기와 더불어 신명나는 모듬북 연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무대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공연의 시작에 앞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타령장단 노래 “백두산 호랑이”를 배우고 공연 내내 함께 외치며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다.
『호랑이 오빠 얼쑤』는 <극단 신명나게>의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전국 공연장, 유치원, 도서관, 청소년센터 등에서 다수의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초청을 받아 남원 어린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또한 국립민속국악원 앞마당에서는 팽이치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문화놀이터가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출연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공연문의는 전화(063-620-2324~5)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 주무관 정수임(☎ 063-620-232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개요
ㅇ 공연명: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날 기념공연 <호랑이 오빠 얼쑤!>
ㅇ 일 시: 2018년 5월 5일(토) 11:00, 15:00 / 6일(일) 15:00 (3회)
ㅇ 장 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ㅇ 관람료: 무료
ㅇ 예약 및 문의: 063-620-2324~5
□ 공연 줄거리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의 좌충우돌 효도기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소녀 순이는 산에서 캔 나물을 시장에다가 팔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호랑이를 만난다. 순이는 위기에 처하자 호랑이가 원래 사람이었으며 자신의 오빠라고 거짓말을 한다. 호랑이는 자신이 사람이었다는 순이의 말을 믿고 그날 이후로 엄마에게 멧돼지 등 동물들을 잡아다가 주며 못다한 효도를 한다.
산에서 나물을 캐다가 다시 호랑이를 만난 순이는 엄마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다. 호랑이는 엄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순이와 함께 무서운 도깨비가 지키고 있다는 신비의 약 ‘불사초’를 찾아 나선다. 순이는 호랑이가 도깨비와 싸우는 동안 불사초를 찾아서 집으로 도망간다. 호랑이는 도깨비와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고 거의 죽게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기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순이의 집으로 온다. 호랑이는 마당에 있는 밥상을 보고 엄마가 자신을 위해 차려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호랑이는 울면서 밥을 먹다가 결국 죽고 만다.
다음날 아침. 죽어있는 호랑이를 본 엄마와 소녀는 자신들을 위해 아껴두었던 불사초를 꺼내서 호랑이에게 먹인다. 불사초를 먹은 호랑이는 다시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