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놀이터 <이야기보따리>
투명망토를 갖게 된 동구에게 어떤일이 생길까?
- 6월 1일(토) 3시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 개최 -
매월 첫째주 토요일,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의 <이야기보따리>에서는 어린이눈높이의 다양한 국악공연을 만날 수 있다.
6월 1일 오후 3시에 만날 <동구의 고무신>은 우리네 추억 속 이야기를 소재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형들로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전통적 교훈인 권선징악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퓨전인형극이다.
방귀대장 동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새 신을 못 신어 친구에게 놀림을 받자 속상한 동구가 마을 당산나무를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놀러 나온 도깨비들을 마주치게 된다. 동구의 방귀소리에 놀란 도깨비들은 투명망토를 두고 사라져버리고 투명망토를 손에 넣은 동구에게 재미난 일들이 벌어진다는 줄거리이다.
‘전통연희단 마중물’은 작은 것에도 감동했던 옛 추억 속 이야기를 통해 물질의 풍요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자 많은 고민 끝에 작품을 완성하였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담은 감동적인 줄거리를 통해 부모들과 아이들을 교감할 수 있는 징검다리의 역할이 되어줄 작품이다.
<이야기보따리>는 국악 및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소재로 작품성과 흥미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작품을 초청,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관람 문의는 전화(063-620-2324~5) 혹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추가)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민속국악원 <이야기보따리>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
□ 공연개요
ㅇ 사업명: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놀이터 <이야기보따리>
ㅇ 작품명: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
ㅇ 일 시: 2019년 6월 1일(토) 15:00
ㅇ 장 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ㅇ 관람료: 무료
ㅇ 관람문의: 063-620-2324~5 (선착순 지정좌석제 운영)
□ 공연 줄거리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방구대장 동구. 장에 물건 팔러 가는 엄마를 마을 입구까지 배웅하고 돌아와서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느라 하루해가 짧다.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자 친구들은 새 신을 선물로 받는다며 들떠 있지만 동구는 혼자 시무룩하다. 친구 범식이가 새 신을 선물 받지 못한 동구를 놀리고 동구와 범식이는 다투게 된다. 집으로 돌아 온 동구는 엄마에게 새 신을 사달라며 떼를 써보지만 형편이 어려운 엄마는 동구를 달랜다. 동구는 답답한 마음에 마을입구에 있는 큰 당산나무를 찾아간다. 그 곳에서 도깨비를 만난 동구, 긴장한 나머지 천둥소리 같은 방구를 뀌게 되고, 이 소리에 놀란 도깨비들은 가지고 놀던 투명망토를 두고 도망을 가버린다.
동구는 도깨비의 투명망토를 손에 넣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제작․출연: 전통연희단 마중물
- 대표 / 서동율, 작·연출 / 이성희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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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1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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