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다담>의 대미를 장식할 이야기 손님은 누구?!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콘서트 <다담> 11.22.(목) 오전 10시 40분 예원당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온킹 이동국 선수의 축구 이야기와 국악그룹 ‘이상’의 연주가 더해져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명사들의 이야기와 우리음악이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의 2018년 마지막 공연을 오는 22일(목) 오전 10시 40분 예원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선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전북현대 FC의 이동국 선수를 초대해 그의 축구인생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동국 선수는 만 19세의 나이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해 ‘최연소 월드컵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09년 전북현대모터스에 입단한 뒤, 첫 해부터 핵심공격수로 활동하며 K리그 최초 신인왕, 득점왕, 도움왕, MVP를 석권했다. 또 최근 K리그 개인통산 501경기에 출전 및 300골을 달성하며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국 축구계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았던 축구선수 이동국의 인생 스토리와 불혹의 나이에도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그만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우리 음악 즐기기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국악그룹 ‘이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그룹 ‘이상’은 2012년도에 창단해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내악 단체로 도시 속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음악을 하는 것은 물론, 창작음악을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 22일(목) 오전 10시40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리는 ‘다담’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과 전화(063-620-2324)로 가능하다.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전에 열린 국립민속국악원의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은 11월 22일(목)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내년 3월 더 재밌고 알찬 이야기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은 유튜브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 일시와 장소: 2018. 11. 22.(목) 오전 10시40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남원)
□ 관람료: 무료
□ 문의처: 국립민속국악원 전화 063-620-2324 누리집 namwon.gugak.go.kr
□ 공연 내용
ㅇ 차(茶)가 있는 시간 (오전 10:10~10:30, 공연장 로비)
-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준비한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고,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는 시간
ㅇ 국악콘서트 다담 (오전 10:40~12:00, 예원당)
* 다담지기(사회): 이유경(JTBC3 아나운서)
<이야기 손님>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 축구선수 이동국의 인생스토리
<우리 음악 즐기기> 국악이상 Urban 풍류
- 연주 내용
(문 열기) 자연으로
(쉬어가기) Urban 피리, 서울타령, 액맥이타령
(즐기기) 어느 날
이동국(축구선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최연소 월드컵 출전’ 기록을 세움. 2009년 전북현대에 입단했으며 K리그 최초 신인왕, 득점왕, 도움왕, MVP(4회) 수상. 최근 K리그 개인통산 501경기 출전 및 300골 달성 등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움. 저서로는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가 있음.
국악그룹 이상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2015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 Urban 풍류는 도시 속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국악기가 전하는 편안함과 동시에 전통연희의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타악 이현철 ｜ 작곡·건반 이창현 ｜ 피리·태평소 박미은 ｜ 타악·소리 강성현
가야금 진미림 ｜ 베이스기타 이창원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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