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5월 황금연휴 어린이를 위한 공연 풍성
5일, 음악극 봉장취 / 6일․7일, 조선호랑이 어흥
5월 6일 임시공휴일이 확정되어 5일 어린이날부터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학교안가는 아이들은 마냥 좋겠지만, 오랜만의 긴 휴일동안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부모들은 고민 많은데... 이런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양한 공연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일, 6일, 7일 삼일동안 어린이날 기획공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야기보따리>를 개최한다.
5일에는 2016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과 최고인기상, 연출상, 여자연기상 등 4개 부분 수상을 거머쥔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 봉장취”가 공연되며, 6일과 7일에는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소리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문화제작소 코어의 어린이 음악극 “조선호랑이 어흥”이 무료로 공연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야기보따리>의 공연티켓이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전배포 되었으며,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36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잔여좌석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전화(063-620-23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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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2 11: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