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광한루원 일요산책>
-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플러스)“ 문화주간 일환 -
- 일요일 오전 10시, 국악공연과 함께 즐기는 춘향 이야기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플러스) 문화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광한루원 일요산책>을 오는 4월~6월, 9월~10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며, 공연에 함께 할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광한루원 일요산책>은 일요일 오전, 광한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춘향전의 이야기 속 실제 공간에서 춘향전의 이야기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창극단, 기악단, 무용단)의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야외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 공간에서 자리를 잡고 공연을 관람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연자들이 자리를 잡고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공연이 진행된다. 이야기꾼 방자의 재담과 함께 길안내를 받아 춘향사당 → 비석군→ 광한루 → 영주각 → 방장정 → 완월정 → 월매집까지 광한루원내 모든 명소에서 민요, 판소리 춘향가, 살풀이춤, 사물놀이, 기악합주 등 민속음악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다.
특히 <광한루원 일요산책>은 관람객이 실제 춘향이 살았던 시점에서 관람하는 공연의 특성상 관람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랑고백하기’, ‘암행어사출도 외치기’ 등 공연 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하여 적극적인 공연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동료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공연에 함께할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국립민속국악원 (063-620-2328)로 문의하면 된다.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0 페이지
16-04-15 22: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