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5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야기보따리> 공연개최
5일, 음악극 봉장취 / 6일․7일, 조선호랑이 어흥 등 공연내용 다양
국립민속국악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양한 공연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어린이날 기획공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야기보따리>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야기보따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삼일동안 개최된다. 5일에는 2016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과 최고인기상, 연출상, 여자연기상 등 4개 부분 수상을 거머쥔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 봉장취”가 공연되며, 6일과 7일에는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소리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문화제작소 코어의 어린이 음악극 “조선호랑이 어흥”이 공연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야기보따리>공연은 전석무료이며, 36개월 이상 어린이라면 관람가능하다. 공연티켓은 선착순 사전배포로 진행한다.
□ 공연티켓 배포일정
기간 : 4.27.(수)~29.(금) 10:00~16:00
장소 :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1층 티켓부스
내용 : 1인5매 한정, 선착순 배석
기타 :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전화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 5월5일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 봉장취”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전문으로 하는 남인우 연출과 극단 북새통의 만남으로 2012년 초연이후 전국투어 공연은 물론 세계로 초청되는 공연이 남원에 온다. ‘봉장취’는 봉황에 관한 재담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던 우리의 전통음악이다. 현재 이야기는 사라지고 음악만 전해지는데 이 음악을 토대로 새로운 ‘새’이야기를 창작하여 어린이는 위한 공연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사하라 사막에 가는 꿈을 꾸는 뻐꾸기와 세상에서 제일 큰 새 슈빌의 이야기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든 소품과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5월6일, 7일 문화제작소 코어의 “조선호랑이 어흥”
대한민국의 국악수도 전주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젊은 예술가들이 뭉쳤다! 전래동화 속 다양한 호랑이 이야기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하는데,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작창과 가야금, 해금, 피리의 라이브 연주, 게다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체험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는 선물 같은 공연이다.
□ 기타 자세한 내용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전화(063-620-2324)로 가능하다.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0 페이지
16-04-15 14: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