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랑,감사,나눔>클래식 이야기 콘서트 성황리
남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남원청소년 오케스트라 주최한 남원의 청소년을 위한 <사랑,감사,나눔>클래식 이야기 콘서트가 지난 1일 7시30분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남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남원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성장기와 환경에 풍요로운 감성과 지성을 심어주고자 2011년 제1회 창단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이후 수많은 봉사공연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에 지휘는 전)전주KBS실내악 단원이자 현)이소윤 관현악음악학원 원장인 이소윤씨가 맡았고 해설에는 김승민, 첼로에 이규인, 바이올린에 김정은이 협연 연주를 하였다.
이소윤 지휘자는 "남원시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우리 남원의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의 결정체와 결실로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앙상블 연습에 임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시민은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사랑,감사,나눔>클래식 이야기 콘서트는 남원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전라북도가 하나되는 장이 남원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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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3 16:2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