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남원춘향제 축제를 위한 출범식과 함께 이환주 남원시장과 안숙선명창이(공동제전위원장)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월 24일 시청기자실에서 실시한 기자회견장에서 이환주시장은 ‘춘향제 축제는 4년연속 우수축제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이번 안숙석 공동위원장님과 함께 세계적으로 명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안숙선 명창은 ‘춘향제전위원장의 추대소식을 접하고 세계적인 춘향제 축제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치를 것인가에 대해 몇날 며칠을 고민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치러질 춘향제에는 국악의 모태인 남원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아나가겠다’고 말해 참석기자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춘향축제는 4월27일부터 시작해 5월1일까지 열리며 춘향선발대회와 춘향시대 속으로, 춘향골 낭만 콘서트를 비롯하여 50여 개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최 영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0 페이지
12-02-25 08: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