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9일 日요일날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희부사 묘 주변의 문화재 답사를 하였다. 남원에도 대명당이 있다고 하면 곧이 들으셨다고 한다. 이러한 곳을 가리켜 무자천년향화지지 無子千年香火之地 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즉, 자손이 없어도 오래오래 제사의 향불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조선시대 세종조에 남원부사 김희가 재임시절 선정을 베풀다가 자식도없이 순직하였는데 남원부 주민들이 김부사의 유덕을 기 리기 위하여 사당인 유애묘를 세우고 남원시 향교동 용정마을 뒷산에 있는 산소에 해마다 제향을 드려오기를 6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는데 이 일은 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고 있다.
용재이 마을에는 양씨 형재가 살았으나 두형재는 벼슬에 몸을 담고 있었으나 어머니가 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전역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자 임금이 부모를 모시라고 하여 집으로 돌와오니 어머니가 얼마 못살것 갓어 손가락을 잘라서 어머니을 목슴을 있개하였다. |
조선세종대왕시 남원부사 김희부사가 공직자의 표상으로서 의미가 있으면, 김희부사를 인물로 선정, 그 유덕을 기리고 좋은 본보기로 삼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하였다고 한다.
조선조의 고승 高僧 진묵조사 震默祖師: 1562∼1633 께서는 어렸을 때 홀 어머니를 두고 출가하여 중이 되었는데 평소 제사가 끊어질 것을 염려하시던 어머니를 위하여 무자천년향화지지를 잡아 모셔 드렸는데 그 후 그 묘소는 공들이려 오는 사람들로 인하여 분향 焚香 이 그칠 날이 거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절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절터는 업어지고 집들이 둘어서 주변등 마에불상 거북 좌대 확돌 등이 있으며 남원양씨 집터에는 엣날에 절터자리에서 기화 조각등이 있으며 용샘이라는 [샘]이 있는데 돌로된 샘이며 고려 초기에 절터가 있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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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원 향교동 용정마을 뒷산에 있는 김희부사의 묘소야말로 명실공히 무자천년향화지지라고 할 만 하겠습니다. 김희 金凞 는 세종조에 남원부사로 재임시절 어버이처럼 따뜻한 선정을 베풀다가 자식도 없이 순직 殉職 하였는데 남원부민들이 김부사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유애묘를 세우고 해마다 제향을 드려오기를 6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데 이 일은 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절터가 있던 자리 용샘 아무리 감무려도 물은 게속 나오는 용[龍]샘 마을 뒤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앞에도 샘이있며 ,
남원시 향교동 용재이 마을 뒤쪽의 자리한 남원부사 김희는 남원으로 발령와서 백성들에계 배풀었으며 고을 사람들은 부사를 칭찬을 아끼지 않고 높이 평가하여 어른으로 모시다가 몸이 병이나 자손도 없고 논, 밭, 등 귀화집등이 남아있으며 부 사가 돌아가시자 이곳 백성들이 농사를 직기로 하고 매년 농사를 지어 부사 묘에 제사를 올리곧 한다.
나라에서 버슬을 내리고 효자로 책봉하여 부모를 모시는 것을 알고 임금이 하사한 땅과 논늘 주어 부모를 모시라고 하고서는 효자비를 셰워 주었다고 한다.
생전의 부모는 홀대하면서 사후에는 명당에 묻어 발복만 바라고 심지어는 자손들이 있어도 그 묘소를 돌보지 않아서 잡초에 묻힌 채 잃어 버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하여 사회적 병폐로 지적되고 있는 오늘날 김희부사는 과연 진정한 의미의 명당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김히부사 묘가 있던 아래부분에는 말무덤으로 보고있으나 어느누가 보아도 묘로 볼수 있으며 김시민 부사 가족이 업었다고 하나 아래부분의 묘는 말무덤으로 마을 사람들은 보고 있다,
아래 마을앞 샘은 마을사람들이 이 물을먹고 자랏다고 하나 엣날 절터자리 샘은 돌로 만든 것으로 수도 꼭지가 업을 무렴에 아낙내들이 두른박으로 물을 길러 아침 밥을 짓고 물은 떠서 자독뒤에 기도드리면서 소원성취을 하고 낫에는 들력으로 나가서 농사를 짓고 밤에는 집안 살림을 꾸렀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샘터 앞에는 확돌[ 도구통이] 있으며 작은 돌로 만든 거북 좌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양씨 집마당에 대문 엎에는 목이 잘린 마에불 좌상이 북방을 항하여 설치된것으로 보아 이불상은 고려 초기에 만든 불상이다,
 마을앞 용샘집을 지을때 주변등에서는 고려 시대의 만든 기화조각등이 발견 되었으며 하나 둘이곳으로 들어와 집을 짓고 마을이 형성 되었다고 한다,
김히부사가 있던 묘 주변 아래 부분에는 묘가 3기가 있는데 마을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말무덤으로 보고 있으며 김히부사가 돌아가실때 가족이 업었다고 하나 아래부분의 묘는 말무덤이 틀림업다고 한다, |
김삼의 당의 생애는 남원 유천 마을에서 한날 한시에 태어난 김해김씨의 후손으로 부친은 연혁이다.
본영은 알려지지 않고 김삼의당 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태어난 곳은 남원시 용재이 유천마을에서 태어나 재주가 뛰어난 시인이며 18새 나이에 시집을 갓었다.
김삼의당의 비석은 전북 진안군 마이산 국립공원에 사당과 비석이 남아있으며 남원 교룡산성에도 비석이 기록되어있다.
김히부사 묘,
전남구레군 운응정에 가서보면은 김삼의당의 남편인 전라감사로 재직당시 꿈속에 살려달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새희 {잉어라고도 한다 .}시어본이 5사람의 왕자였다고 한다.
왕자로도 보이고 잉어로도 보였다고 한며 꿈에서 께어난 전라감사는 잉어를 잡아온 어부를 꾸짓어 5마리의 잉어를 풀어주자 고맙다고 하고서는 다시 꿈속에 나타난 노인이 말하기를 소원이 무었이요 하니 나는 살아생전에 용을 보지 못했다고 하고서는 사라지자 안게가 가득찬 폭포수 아래부분에 용이나타나서 안개를 휘어감고 사라젓다고 한다.
사람이 살다가는 용을 볼수도 없다고 한다 용을 본사람은 얼마살지 못하고 죽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꿈에서 께어본 즉 잉어를 잡아온 어부를 꾸짓어 잉어를 폭포수 아래부분에 놔두렀다고 한다.
다음날 꿈속에 백발이된 노인이 나타나 당신 소원이 무었이요 하니 나는 사람으로 태어나 용을 보지 못하였다고 하니 내일아침 일찌기 폭포수 아래로 나오시면 용을 볼수가 있다고 하니 아침일찍이 폭포수 아래에는 거대한 그름과 안게가 가득찬 곳에서 용이 솟아 올라가는 꿈을 보았다고 한다.
쇠냇가 버드나무 유천 마을이 형성되여 유천 마을이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버드나무는 사라지고 옛 정취를 찾을 길 없으니 남원이 낳은 여류시인 김삼의당은 이곳 서봉방 자락에서 자라난 여성을 예찬하고 님을 그리다가 사랑은 시를 남겨 놓았다.
남원에는 춘향전만 있는 것이 않이라 김삼의당도 양반집안에 여식으로 태어나 재주가 뛰어난 시인이었으나 양반들을 여자가 시인을 하면 성도빳꾸어 버려 내쫏가낸다는 말이있었으나 지금 갓은 현재에는 학자나 학문을 떠득한 여자나 남자를 학사 또는 박사 등 으로 호칭한다.
기념물 제79호 사직단(社稷壇)
사직단은 향교동 용정마을 입구 왼쪽에 있다. '사직'의 사(社)는 토지신이요, 직(稷)은 곡물신을 의미한다. 토지가 있음으로 씨를 뿌려 식량이 된다. 그러므로 토지와 곡식은 나라살림의 원천이 되므로 사직은 곧 국가를 상징하며 '종묘사직'이라는 말은 모두 토지와 곡식없이는 국가나 종묘가 존립할 수 없음을 뜻한다.
사직은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중국에서는 새로이 나라를 세우면 천자나 제후가 단을 세워 제일 먼저 토지신과 곡물신께 제사를 드렸다. 사직단은 조선 태조 3년(1394)에 세워짐에 따라 전국의 주·부· 군·현에도 사직단을 세웠으며 해마다 정월이 되면 고을의 원님들이 사직단에 나가 토지신과 곡물신께 제사를 드려 풍년과 고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해마다 춘제는 음력 5월 10일, 추제는 음력 10월 3일에 지내고 있다.
남원 사직단은 15세기말에 설치했다고 하는데, 중앙에는 돌로 쌓은 단이 있으며 그 넓이는 57.5㎡ 정도이다. 해마다 정월이면 고을의 최고 행정수반이 몸소 이곳에 나와 사직에 제사를 올리고 그 해의 풍년과 고장의 평안을 기원하였다. 이밖에도 성황단과 여단이 지금도 남아 있다. 성황단(城隍壇)과 여단( 壇) 성황단(城隍壇)은 서낭당으로 알려진 한 고을을 수호하는 신을 의미하며 정월 보름경에 집단적으로 마을 공동제를 지내는 곳이다.
남원에는 남원시 왕정동과 아영면 의지리 율동마을에 남아 있는데 봄(음력 5월 10일)과 가을(음력 10월 3일)에 제를 지낸다. 여단( 壇)은 전염병이 퍼지지 않도록 여귀( 鬼, 돌림병에 죽어 그 병을 퍼트린다는 귀신)를 달래서 전염병을 막고자 고을 수장이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그 고을의 가장 북쪽에 설치했다. 전설에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성내에 귀곡성이 그치지 않아 당시 남원부사가 성황단과 여단을 쌓고 제사를 지내자 귀곡성이 없어졌다고 전해온다.
제례일은 사직단과 같으며 현재 만인의총 뒤쪽 산 중턱에 있다.
- 문화재 안내판 해설문 -
사직단(社稷壇) 이 곳은 토지신인 <사>와 곡식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농경국가에서 토지와 곡식은 나라 살림의 근본이기에 사직은 곧 국가의 수호신을 뜻하였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태조 3년(1394) 서울에 사직단을 세우자 전국 각지의 행정중심지에도 사직단을 세웠다. 남원 사직단은 15세기말에 설치했다고 하는데, 중앙에는 돌로 쌓은 단이 있으며 그 넓이는 57.5㎡ 정도이다. 해마다 정월이면 고을의 최고 행정수반이 몸소 이곳에 나와 사직에 제사를 올리고 그 해의 풍년과 고장의 평안을 기원하였다.
대복사(大福寺)와 강대복(姜大福)
대복사는 원래 대곡사 였는데 대복사로 고쳐 부르게 된 연유가 있다.
조선조 철종 때 남원 부사청에서 벼슬을 살고 있는 강대복이란 사람이 있었다.
대복은 풍채가 좋고 힘이 장사라 누구나 그를 호걸로 대해주었다.
그가 하는 일은 공문서를 전달하고 받아오는 것이었는데 어느 날 대복이 급한 공문서를 관찰부에 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수역에 도달하자 날이 저물었다.
오수 찰방(역참-역마를 갈아타는 곳-을 관리하는 벼슬아치)이 유숙하고 가라는 것을 마다하고
야, 매일처럼 다니는 길이니 한시간이면 갈 수 있다」
는 말을 마치고 말을 몰아 달렸다. 덕고방(덕과면)을 지나니 완전히 어둠에 묻히었다.
매한방을 지난 오리정 고갯길에 이르렀을 때 등뒤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로
야, 대복아! 대복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달리는 말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본 순간 어깨너머로 커다란 구렁이가 입을 쩍 벌리고 손바닥 같은 혀를 널름거리며 눈에 불을 새파랗게 켜고 대복이를 부르고 있었다.
남원 대복사
워낙 담력이 크고 기골이 장대한 대복이지만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키고 숨을 가다듬은 다음 큰 기침을 한번 하고,
나는 네가 부르는 대로 남원부에 사는 강대복이니라. 그런데 어인일로 장부의 급한 행차를 멈추게 하는고!」
하고 구렁이에게 책망하듯 물었다.
나는 저 오리정 연못속에 몇 백년을 살고 있는 연못지기다. 나는 이 흉한 탈을 벗고 인도환생하기가 소원으로 오랫동안 공을 드려 그 보람으로 오늘은 신의 계시을 받아 그대를 여기서 기다렸다. 그대는 오늘부터 내 대신 저 연못의 연못지기가 되는 것은 신의 계시가 있어하는 것이니 원망하지 말라」
강대복은 구렁이의 말에 깜짝 놀랐으나 정신을 차리고 있을 즘에 일진광명이 비치면서 보살부처가 나타나 구렁이에게 하는 말이
강대복이 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사람의 처가 부처님께 가사불사(袈娑佛事)한 공이 또한 크니라. 그러니 그 부인의 정성을 보아 이 사람을 해쳐서는 안되느니라」
부처님의 말이 끝나자 구렁이는 힘없이 땅에 엎드렸고 보살부처는 사라졌다. 구렁이는,
그대는 부인이 쌓은 공덕으로 오늘의 죽음을 면하게 되어 천만다행이요. 그러나 나는 이 몸의 탈을 벗지 못해 한이 되니 돌아가거든 이 몸을 불쌍히 여겨 나를 부처님께 빌어 인도 환생의 소원을 풀도록 해주기 바라오」
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오리정 연못으로 들어가 버렸다. 대복은 그제서야 한숨을 놓으며 연못쪽을 향해 예를 갖춘 다음 다시 말을 달려 곧장 남원부에 닿았다.
집으로 돌아온 강대복은 아내를 불러 어느 절에 가사불사를 드린 일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남편의 뜻밖의 질문에 부인은 깜짝 놀랐으나 시침을 떼었다. 남편 몰래 백미 30석을 대곡사에 시주로 바친 일이 있어 남편이 알면 꾸지람을 들을까봐 겁이나서 였다.
강대복은 관찰부에 갔다 오다 오리정 연못가에서 일어났던 일의 자초지종을 아내에게 들여주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가사불사를 한 일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강대복은
당신의 공이 아니었다면 이 몸이 노상객사 할뻔 하였구료. 나는 오늘 죽을 목숨을 부처님의 보호로 살아난 것이니 남은 재산을 털어 대곡사 법당을 다시 신축하도록 하겠소. 하였다,」
이렇게 하여 강대복은 가산을 모두 들여 대곡사 법당을 다시 신축하여 낙성식을 하는 날 남원 부사가 친히 나와 축하 잔치의 자리를 같이 하였다. 부사는 법당을 고쳐 짓게된 내력을 이미 들은지라 강대복의 정성을 길이 새겨 후세에 기념하기 위해 '대곡사(大谷寺)'를 '대복사(大福寺)'로 고쳐 부르기를 제안하자 주지도 좋다 하였다.
주지는 부사에게 현판을 친히 써줄 것을 요청하여 '대복사'라 쓴 현판을 받았다.
그 후 강대복은 오리정의 구렁이가 탈을 벗고 인도환생하여 주시기를 비는 백일기도를 하였다.
그 백일기도가 끝나는 날 꿈을 꾸었는데 오리정 구렁이가 인도환생 하였다는 꿈이었다.
남원 양씨 효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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