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남원역사부지 개발 활용 아이디어
제안제목: 남원 석물 박물관건립
제안내용: 기록에 의하면 남원지역은 옛 마한의 궁터가 있었다는 곳으로 이미 서기 전부터 조상들이 거주해 왔고 백제 온조왕(서기15년)때 고룡군 이라 칭한 역사의 고장이다.
오랜 세월동안 크고 작은 전란.전화로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침탈 혹은 소실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남원의 곳곳에서 우리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고장은 문화 유산 중 대소 식물들이 다량 산재 하고 있다.
식물 박물관의 경우 유물의 훼손과 멸실 막기 위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추진할만한 사업이며 유물 보전을 위해 더 이상 시기를 늦출수 없다.
세계적으로 석물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 스핑크스 피라밋 스톤헨지 이스트섬 거석 만리장성 마야신전 아잔타 석굴 불상 불탑등 수많은 유물이있다.
남원에는 아직까지 내세울만한 박물관이 없어 출토 유물들이 타 지역의 박물관으로 이관 되어 보관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물관 건립은 많은 경비와 시간이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뒤로 미루어 둔다 하여도 우선 멸실되어가는 석물들을 모아 석물 박물관을 만들어 보존하고 이후 박물관 계획이 수립되면 그곳으로 이관하면 될 것이다.
석물 박물관은 국립 중앙 박물관의 야회 전시장처럼 조성하면 될 것이고 위치는 접근성이 뛰어난 구 남원역사의 향기원 혹은 인근 부지를 이용하는 방안을 구상해 볼 수 있다.
보관 전시하고자 하는 석물들은 남원 인근에 방치된 석물들의 교룡산성내의 60여기기의 확돌과 성 받침돌 운봉 지역외 파기된 송덕 비석 마을 인근의 고인돌 덥개석 파근사지의 부도2기 (혜암스님.조관스님.부도발굴) 맷돌 확돌외 석물들 불탑 (운봉등지) 구 용성관 부지내 기단석 등 석물 문화재 남원관아 인근 방치된 기둥석물외 다수....
면단위 파손 정려비 복원
돌 장승(일부복원)
석돈 돈대
동학 관련 비문 복원 전시
향교동 사직단 인근 석불상
주천 송동 지역의 파손 석불상
무덤 주위의 문인석외 석물 혼유석 장명등 망두석
동자석
귀부 비신 이수
호석
입석
남원성 축성 석물 잔존물외 비석 받침돌 기단석 정자 기둥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던 확돌 절구등 민속자료석물 각 문중의 보관 석물 및 골동품상 보관 석물..
마멸되어가는 금석문 복원 (기산풍영 융중산수. 방장제일동천. 용호석문-창암 이삼만. 구룡계곡 암각문. 봉황대 암각문) 하여 비림공원을 표방 함께 전시한다.
비림은 중국의 비림박물관을 말하며 보전유산(명문 금석문등)을 돌에 복원 후대에 전하는 것을 말하며 현장을 찾지 않아도 같은 감동을 얻을수 있다.
현재 일부 수습 되어 현 양림 단지 내 민속 박물관에 전시중인 석물을 포함하면 짧은 시간에 수백기의 유물을 전시할 수 있다.
이곳 전시물은 이지방의 문화재 관련 연구 보존 단체들과 문화재 지킴이들로 하여 보호케 하고 야간에는 페쇄회로 와 쎄콤등으로 관리하며 유물관련 목록 문화재적 가치 등 은 문화제청과 남원시 관련 부처에서 수행 한다.
기대효과
이로 남원은 역사적 정체성을 확보하고 문화적 인식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 지방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도 남원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구 남원역사는 그 역사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훗날 남원에 역사박물관이 건립될 때까지 유물의 보전을 위한 방편으로 활용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남원의 수많은 종중과 골동품상을 통해 일부유물을 확보하여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있다.
우선 이 방안은 많은 경비가 소요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관광남원의 이미지 구축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긍심과 역사 문화의식을 고취하고 도심의 가족단위 학습장 으로 쓰일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이태술 조사국장
그룹 05 > 문화·예술·역사 0 페이지
11-10-31 17: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