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드라곤레이크 골프장 건설 반대를 해오던 주민들과의 합의가 이뤄졌다.
남원시 대산면 옥율리에 추진 중인 드라곤레이크 골프장 조성사업을 적극 반대하며 3년 넘게 끌어온 집단 민원이 최근 관련마을에서 행정소송을 취하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남원시 대산면 드라곤레이크 골프장은 2009년 1월 사업인가를 득하여 94만8,197㎡의 부지에 18홀 규모로 추진하여 왔으나 주변마을에서 환경피해와 재해발생 등을 내세우며 골프장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해왔었다.
하지만 주민들과 드라곤레이크측과 합의하고 주민들이 소를 취하함으로 인하여 골프장 조성은 탄력을 받아 내년 5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남원 드라곤레이크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북남원 인터체인지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방세수확충과 지역주민 고용창출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가 크다.
지리산고향뉴스 최영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