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 제69대 남원경찰서장 취임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8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 69대 김관(55)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관 경찰서장은 “충(忠) 효(孝) 열(烈) 예(藝)의 고장 남원에 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냉철한 이성과 온화한 감성을 겸비한 정의롭고 따뜻한 경찰”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여 반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 불안․불만․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활동으로 4대 사회악 등 범죄의 불안과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현장치안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동료간 화합하고 단결하는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사무실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관 경찰서장은 1986년 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 인천청 교통안전계장, 인천청 지역경찰지도관 , 인천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경기청 외사과장에 이어 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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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선진교통문화 수칙 6원칙 홍보물 “부채”호응 “후끈”
- 남원의 새로운 교통문화정착 동참 분위기 조성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남원의 새로운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선진교통문화 수칙 6원칙을 새겨진 교통안전홍보물 “부채” 1,000개를 제작하여 호응이 후끈하다.
남원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50만명 미만 시단위 51개 중 39위를 차지해 남원시민으로써 불명예를 안고 있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여 교통문화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은 시민들과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공감대 형성이 절실하다.
이에 남원시민 모두가 꼭 지켜야만 안전한 교통문화로 갈 수 있는 선진교통문화 수칙 6원칙(불법주정차 근절, 신호준수 안전모착용, 스쿨존 서행운전등)을 강조하는 고급스런 홍보물 부채를 제작한 것이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선진교통문화 수칙 6원칙이 새겨진 홍보물 부채는 각 마을 모정 80개소, 운수업체 24개소, 관공서 10개소 총114개소를 방문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배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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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12: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