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결연 간담회 및 4대 4회악 등 홍보활동 전개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장 경위 허정은 6월 21일(금) 주생면사무소에서 주생면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여성 A씨 등 6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국에 와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세심한 상담을 해주는 등 다문화 결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국제 결혼가정 증가와 함께 갈수록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입국 초기의 이주 여성들의 조기정착을 돕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하여 6월초 신규 입국한 이주 여성 및 가정을 주생면사무소에서 다문화 상담사, 통역요원, 경찰관이 참석하여 이주 여성과 남편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입국 후 애로사항 청취, 범죄예방요령 및 4대 사회악에 대한 홍보, 긴급전화번호 안내, 행복한 가정생활 요령을 알려 주고 국제결혼 후 초기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허정 파출소장은 “입국초기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이주여성 A씨는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경찰관과 면사무소 담당직원이 직접 초빙하여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상담을 해주어서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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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순회 합동캠페인
- 운전자는 교통법규준수, 어린이는 교통안전수칙 준수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4(월) 07:40경 수지초 앞에서 경찰관, 협력단체, 교직원, 어린이등 30명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27개교 중 16번째 캠페인으로 매주 1회 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순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과속금지, 신호준수,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를 보호해야하는 점을 명기시키고 어린이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시는 우선 멈춰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건너야 하는 점을 주의시켰다.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최우선으로 할 공간이다. 경찰서는 초등학교 앞 캠페인 및 이동식 과속단속, 어린이대상 안전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페이지
13-06-24 11:3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