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피서지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하계방학 기간 중 범죄 취약지 등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실시
남원경찰서는 지난 8일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남원시 수경시설(물방개 공원, 요천 수경물놀이 시설) 등 범죄 취약지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남원경찰서에서 제작한 미니밴드 구급함과 부채를 나눠주며,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및 주변 상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점검, 음주·흡연 등 일탈 및 학교·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김철수 서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외부로 생활권이 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이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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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범죄예방 홍보활동 나서
노인일자리 근무자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진기)는 지난 9일 죽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중앙지구대는 죽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홍보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인의 이름으로 부고장이나 청첩장을 문자로 보내 속이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예방책 등을 설명하고 유인물을 배포했다.
더불어 열대야가 지속되어 새벽 및 야간에 활동하는 보행자가 많아지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야간에 밝은옷 입기, 횡단보도 이용하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진기 중앙지구대장은 남원 시민이 보이스피싱에서 벗어날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할 것이며, 또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한명의 소중한 시민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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