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하늘중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전교생 학교폭력 사례위주 특별예방교육
남원경찰서는 지난 3일 남원하늘중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강영훈)이 학교폭력 예방 등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학교폭력 사안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신고들을 분석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나는 학교폭력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특히 학교폭력 상황 발생 시 방관자들도 처벌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그 중 최근 사이버 도박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사이버 도박 중독의 심각성과 처벌 규정 등 학생들이 사이버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 당부했다.
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여성청소년과장이 중심이 되어 관내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년범 재범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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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 10:4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