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방역전문업체 ‘치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청소방역전문업체 ‘치움’(대표 오종하)로부터 아동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12일(화) 밝혔다.
전달식은 남원시에 위치한 카페 고샅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 오종하 청소방역전문업체 ‘치움’ 대표 외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본 후원금의 경우 학대피해아동의 방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오종하 청소방역전문업체 ‘치움’ 대표는 “ 아이들이 후원금으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라며 “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 하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남원, 임실, 순창, 장수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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