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청소년 대상 ‘내 마음, 희망 부스터 달기’ 희망캠프 진행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청소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자존감 향상 지원 사업 “내 마음, 희망 부스터 달기” 1박 2일 희망캠프를 진행했다고 02일(토) 밝혔다.
‘내 마음, 희망 부스터 달기’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프로그램 지원, 참여 활동 프로그램, 자해 자살 예방 강의 등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 마음, 희망 부스터 달기 ’ 희망캠프는 청소년 5명, 멘토 5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고 세부 내용으로 레크레이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참여 활동 집단 치료, 청소년 자존감 강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은 “참여 전에는 귀찮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에 대해서 탐색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같은 활동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고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멘토는 “멘토링 활동만으로는 아이들과 가까워지기엔 부족한 시간이었는데 1박 2일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밝혔다.
김완진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본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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