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신학기 맞이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4일 신학기 개학일에 맞추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관내 20개 학교 앞에서 경찰과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시간대인 07:30부터 08:30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남원 시민의 공감대 형성 및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찰서장 등 경찰관 106명, 교육청 및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70여명이 참여하였다.
그간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 시청 등 전 기관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노력해왔으나 신정부 출범에 따른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의 일환에 발맞추어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합동 실시하였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남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완전히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남원 전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위문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2.28(목) 보안협력위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만찬과 함께 생필품 선물을 전달하는 등 위문행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방춘원 서장과 보안협력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기에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은 물론, 법률․의료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민․경 협력체계를 구축, 북한이탈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장○○(여, 53세)는 “항상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에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방춘원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어려움을 갖지 않도록 따뜻한관심과 사랑으로, 앞으로 남원에서 생활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