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추석명절 전화금융사기 예방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황인용)는 지난 26일, 남원농협 도통동 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자치경찰사무)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에서는 은행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전화·광고·인터텟을 통해 대환대출 신청 후 〇〇은행 사칭 저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전화통화 중 피해자를 속여 서민금융 상품인 것처럼 유튜브 등을 통해 광고하여 대출 희망자 유인, 대출금 상환·보증금 명목 저금리 대출로 피해자를 유혹하여 편취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황인용 도통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는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낮선 대출문자 및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는 피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관내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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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 실시
성원고등학교 학생 대상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장 총경 김철수는 지난 25일 성원고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자치경찰사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 학교폭력 및 보이스피싱 전달책 알바, 마약 흡입 및 전달책 알바 등 청소년들이 현혹되기 쉬운 범죄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PM(전동킥보드)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이용(면허취득・헬멧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입직경로와 준비과정 등을 소개했다.
김철수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 측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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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6 12:4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