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행사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협업, 300만원 상당의 지원금 후원
남원경찰서는 지난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 약자로 선발된 가정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를 입어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미성년 자녀 4명)이다.
남원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가정을 발굴하여 전북공동대응협의체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소식을 듣고 4남매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싶다며 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한, 후원 행사 과정에서 장기적인 사회적 약자 가정 발굴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김철수 서장의 요청이 있었고, 이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에서도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철수 서장은 “지역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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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1 1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