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겨울방학 학교폭력 예방 힐링 프로그램 운영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1일(월) 11:00-16:00까지 5시간에 걸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남원경찰서 학교폭력전담팀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 대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게임중독, 성폭력 등 예방․대처방법을 교육시켰으며 학생들은 이에 대해 학교폭력 등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에 대해 직접 토의하고 예방 방안에 대해 작성해보는 등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식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친구들에게 발표해보는 등 발표력 향상과 함께 경청하기 훈련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었고, 예절교육이나 발표력 향상 교육 등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학생 상담 및 청소년 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방학기간 중 남원지역 학생들이 운집한 장소, 학원가, 유흥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등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최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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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교통사고위험장소 릴레이 캠페인 전개
음주운전․과속 근절 교통선진문화 조성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2(화) 07:20부터 1시간동안 금지면 소재 금지파출소 앞에서 유관기관, 협력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과속 근절 등 교통법규준수 릴레이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구간은 남원에서 전남 곡성으로 이어지는 편도 1차로 17번 국도로 매일 6천여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등 교통소통이 많고 주야간 음주운전 및 과속을 하는 차량이 많아 매년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도로이다.
이에 남원경찰은 교통법규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교통홍보물(열쇠고리, 전단지) 200개를 배부하면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과속금지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희경 경비교통과장은 “새해부터 교통사망사고 잦은 지점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한 결과 2013년 교통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전년대비 -400%를 달성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교통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없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