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구례군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의결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10월 19일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지난 10월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례군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3년도에 의원들에게 지급하는 의정자료수집·연구비는 월 891,000원에서 월 900,000원으로, 보조활동비는 월 198,000원에서 월 200,000원으로 결정되었다.
2023년도 월정수당은 연 20,187,840원에서 연 20,470,440원으로 결정되어 연 기준 282,600원, 월 기준 23,550원이 인상되었다. 2024년도부터는 전년도 월정수당에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곱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회기 중 3일간의 일정으로 도시재생 통합어울림센터 건립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장 18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서 집행부서와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5개 사업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정례회 시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되어 행정사무감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선상원 의원이 호선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호 의원이 호선되었다.
제2차 정례회는 11월 21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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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
2개 의원 연구단체 구성 활동
구례군의회는 10월 20일 구례군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의원 연구단체의 정책연구용역계획안에 대해서 심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1년 제정된 조례에 따라 학계 3명, 의원 3명, 사무과장 1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홍영기 순천대 명예교수가 선출되었다.
구성된 의원 정책연구단체는 향토음식문화연구회(대표의원 문승옥), 구례생활문화사연구회로(대표의원 선상원) 2개 단체이며,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구성되어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연구주제는 각각 구례군 향토음식문화 기초조사 및 활용연구와 구례군민 전승지식 수집과 영상물 제작으로 정해졌다.
정책연구용역은 의원들의 연구활동과 정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도입되었으며, 매년 관심 분야와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의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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