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만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 전달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은 16일(금)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장을 찾아 남원·임실·순창 박희승 지역위원장과 함께 이재명 당대표에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설명자료와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며 공공의대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전평기 의장은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와 남원시발전협의회 등 남원지역 시민단체로 꾸려진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김대규)와 함께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공공의대 설립 촉구를 위한 피켓시위를 진행하며 이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설명자료와 촉구 결의안” 전달과 함께 공공의대 설립을 향한 남원시민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방문하여 진행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공공의대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난 8월에는 국회를 방문하여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해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면담하였으며, 14일(수) 제25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평기 의장은 "남원시를 위해 본인보다 더 공공의대 설립에 힘써주신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는 앞으로도 공공의대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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