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2022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남원경찰서는 14일 경미 소년범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경찰서 2층 초롱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 전문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에 대한 심의를 논의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훈방이나 즉결심판청구를 결정함에 있어 비행내용, 동기, 위험성, 학교 및 가정에서의 생활 태도, 상습성, 피해자에 대한 피해 노력, 피해자의 처벌 의사 등을 종합해서 결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사안이 경미하고 초범이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등을 고려하는 등 여러 정황을 판단해 즉결심판청구 등 처분결정을 의결했다.
또한, 해당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범방지 및 비행예방을 위한 전문가 참여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맞춤형 선도활동과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소년범에 대한 교정과 잘못을 반성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제도로, 앞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선도심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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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농촌지역 맞춤형 치안확립에 적극적 홍보
남원경찰서 사매파출소는 지난 12일 사매면 면사무소 마을 이장단 회의 참석 자치경찰시대에 맞는 농민 중심 맞춤형 경찰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농사철 시작이 된 지금 농촌지역 절도예방과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지역 농사철 시작이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마을 이장단 상대 마을 CCTV 일제 점검과 농기계 도로 운행시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 관련 홍보하면서, 농민들 주변에는 경찰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언제라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112 신고 할 수 있도록 경찰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농촌지역 강, 절도예방과 보이스 피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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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 13:2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