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고기3가-정령치-달궁3가 다음달 1일부터 교통통제
결빙으로 인한 도로상의 위험방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
전북 남원경찰서와 남원시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방도 737호선인 주천면 고기삼거리-정령치-산내면 달궁삼거리까지의 12km구간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전면통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강설 및 도로 결빙 우려로 인한 위험 방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이 도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높아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적극적인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교통소통 불편민원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도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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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간담회 실시
남원경찰서 청문감사인권실은 25일 2층 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에 대한 관심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선도그룹 간담회를 열었다.
청렴 선도그룹은 서장, 부청문관을 비롯해 기존 경찰서 내 청렴동아리, 직장협의회 등 다양한 의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세대별·성별·기능별로 10명을 선정해 그룹을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인식·구성원들의 관심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동민 서장은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대외적으로는 경찰의 신뢰성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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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11:2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