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전동킥보드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한
전북 남원경찰서는 25일 남원시청 교통과 사무실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에서 운행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이용자의 안전과 보행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청 교통과 및 경찰서 교통관리계 그리고 디어코퍼레이션 전동킥보드 운영팀장이 참석했고,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남원 시내 전동킥보드 운행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전동킥보드의 무단방치와 안전수칙 위반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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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청소년 우범지역 방범진단 실시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는 24일 여름방학에 들어간 도통 관내 초등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탈선예방과 아동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방범진단에서는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으로 신고가 잦은 물방개 워터파크 및 도통동성당을 중심으로 남원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CCTV 설치여부 및 작동여부를 확인 하는 등 각종 범죄와 아동범죄 예방에 주력을 다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청소년 탈선 우려가 많은 골목길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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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09:5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