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현장 점검
뱀사골 여름파출소 현장 방문
남원경찰서는 지난 3일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이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여름파출소 현장을 찾아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 중 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맹렬한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원 지리산 뱀사골은 우리나라 대표 계곡 중의 하나로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만큼 몰카 등 성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동민 남원경찰 서장은 "피서객,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피서지에서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여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파출소는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주민과 피서객들을 보호하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6일까지 16일간 뱀사골에서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 가속화와 국민들의 여행 욕구 증가로 작년에 비해 많은 피서객들이 뱀사골 계곡을 방문하고 있어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파출소가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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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아동안전지킴이 추가인원 위촉장 수여
남원경찰서는 지난 2일, 하반기 추가 선발·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 6인(중앙지구대3, 도통지구대3)의 근무시작일에 맞춰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추가선발은 기존 활동인원 46명에서 6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1개교당 2명 수준으로 배치 확대,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한다는 취지이며,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통학로, 놀이터·공원 주변 등을 순찰하고 지도하는 등 아동보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발생 기간 동안에는 안전사고 대비하여 근무시간을 자체교육, 상담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인력들을 적제적소 장소에 배치,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안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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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3 12:2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