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2021년 제1회 추경안 확정 의결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특위활동을 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예산안 심사에 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1조 114억으로 본예산 9164억보다 950억원이 증액 편성됐으며 예결특위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유자전거 무인대여서비스, 강도근 선생 특별전시 공간 연출 등 9건에 총 3억 600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했다.
강성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수해 피해 복구 등 시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예산의 편성 여부를 중점으로 심사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으로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어느 때보다 심도 있게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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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2 10:2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