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남원굿네이버스클럽과 함께
저소득가정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키트 전달식 진행
-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아 1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키트 전달
22일(화),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남원굿네이버스클럽(회장 박화춘)의 후원으로 제작한 위생용품키트 11개를 남원지역 내 10개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대상 초등학교는 남원교룡초등학교, 남원노암초등학교, 남원도통초등학교, 남원송동초등학교, 남원왕치초등학교, 남원용성초등학교, 남원월락초등학교, 남원이백초등학교, 남원중앙초등학교, 남원초등학교이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남원왕치초등학교에서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 박화춘 남원굿네이버스클럽 회장, 방춘성 남원왕치초등학교장, 차옥희 남원왕치초등학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위생용품키트는 생리대, 생리대 파우치, 찜질팩, 마스크, 손소독제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생용품키트는 10개 초등학교를 통해 남원지역 저소득가정 여아 1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굿네이버스클럽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빈곤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교육문화활동, 가정환경개선사업,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굿네이버스클럽에는 박화춘 다산육종 박사, 박찬용 지리산컨텐츠진흥원 대표, 서정복 남원중앙교회 담임목사, 박문화 남원시의회 시의원, 박지훈 법무법인 광안 변호사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여아에게 필요한 위생용품키트를 지원할 수 있게 해준 남원굿네이버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여아들이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화춘 남원굿네이버스클럽 회장은 “저소득가정 여아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위생용품키트가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춘성 남원왕치초등학교장은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와 남원굿네이버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위생용품키트를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www.jsghnews.com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페이지
20-12-22 19:10:05
